맨유 선수 데파이가 최근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쳐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데파이는 2000년 네덜란드 VV 몰드렉스에서 축구를 시작하였고 2006년부터 PSV 아이트호벤 소속으로 활약하다 14-15 시즌 월드컵을 다녀오고 나서 에레디비지 총 30경기 출장 22골을 기록하며 팀 우승과 득점왕 달성에 성공한다.
이후 수많은 팀들의 이적 제의를 뿌리치고 대표팀 스승이었던 루이스 판 할 감독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팀으로 이적하게 된다.
현재는 맨유에서 7번을 달고 뛰고 있으며 명실 공히 맨유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데파이는 1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5-2016 UEAFA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클럽 브뤼헤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데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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