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와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는 2015전국풍기인삼아가씨 선발대회를 10월 9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변 특설무대에서 열기로 하고 내달 11일까지 참가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일보 대구본부, 엠플러스한국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4~11일 열리는 풍기인삼축제 일환으로 열리며, 수상자들은 풍기인삼과 영주사과, 한우, 인견 등 영주특산물을 홍보하는 미의 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또 부상과 함께 남옥선과 천연염색 웰빙갤러리에서 천연염색 드레스를 선물로 증정하며, 2016 미스대구 및 미스경북선발대회 본선에 자동으로 진출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1990년1월1일∼1997년12월31일 사이 출생한 대한민국 미혼여성으로, 홈페이지(www.misskoreai.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용은 일절 없으며, 합숙기간 중 워킹 포즈 스피치 헤어메이컵 등을 주최측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문의 (053)755-5881, (054)635-0020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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