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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식스 GSL 시즌3' 32강 4주차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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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식스 GSL 시즌3' 32강 4주차 열전 돌입

입력
2015.08.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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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eXP는 오는 19일과 21일 '2015 핫식스 GSL 시즌3'의 코드 S 32강 4주차 경기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핫식스 GSL은 eXP가 주관하고 핫식스가 후원중인 스타크래프트II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GSL 시즌 3 코드 S 32강 4주차 경기에는 두 명의 준우승자 출신 선수들이 출전한다. 먼저 19일 방송되는 F조에는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한지원(CJ 엔투스)이 출격한다. 한지원은 준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지명권을 사용하여 32강 첫 상대로 2년만에 코드 S에 복귀한 김성한(KT 롤스터)을 골랐다.

이어 다음 경기에서는 백동준(삼성 갤럭시)과 정명훈(데드 픽셀즈)이 맞붙는다. 양 선수는 GSL에서 처음 만나는 것으로 관록 있는 선수들의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금요일에 진행되는 G조에는 시즌1 준우승자 원이삭(요이 플래시 울브즈)이 출전해 10연속 16강 진출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원이삭은 '자유의 날개' 시절부터 꾸준한 성적으로 2014년 '임재덕상(10연속 코드 S 진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원이삭의 첫 상대로는 코드S에 처음으로 진출한 조병세(CJ 엔투스)가 나선다. 이어 G조 두 번째 매치에서는 SK텔레콤의 주축 저그 박령우(SK텔레콤 T1)와 88년생 트로이카의 마지막 주자 문성원(스베누)의 경기가 이어진다.

한편, 2015 핫식스 GSL 시즌3의 코드 S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프릭업(구 GOM eXP 스튜디오)에서 생중계 된다.

GOM eXP 모바일 앱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TV 팟, 아프리카TV, POOQ GOMTV e-sports&games, 티빙 등 다양한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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