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운택이 폭행 혐의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정운택은 지난달 31일 새벽 4시 반쯤 논현동 교보 사거리 인근에서 대리기사 46살 유 모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정운택은 택시를 기다리는 도중 근처에 있던 대리기사 46살 유 모 씨와 시비가 붙었고 홧김에 유 씨의 정강이를 걷어찬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정운택은 2013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던 도중 횡단보도를 늦게 건너는 행인과 시비가 붙었고, 당시 그는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이 밝혀졌다. 뒤늦게 정운택은 행인에게 폭력을 행사하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나 무면허 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또 정운택은 지난 2011년 11월에는 식당 옆자리 손님의 얼굴을 때려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지만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사진=정운택 (KBS2 드라마 '포세이돈'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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