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한국 가수 최초로 '2015 틴 초이스 어워드' (TEEN CHOICE AWARDS)를 수상했다.
슈퍼주니어는 16일(현지시간) 틴 초이스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최고 해외 아티스트(Choice International Artist)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에게 수여된다.
슈퍼주니어는 영국의 윈디렉션, 호주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 등을 제치고 수상했다.
슈퍼주니어의 팬클럽 'E.L.F'도 최고 팬덤상(Choice Fandom)을 수상해 스타와 팬클럽에 함께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틴 초이스 어워드는 미국 폭스(Fox) 채널의 주최로 1999년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음악, 영화, TV쇼, 엔터테이너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약 2,500만 명의 네티즌이 SNS를 통해 투표에 참여했다.
김재웅 인턴 기자 jukoa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