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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역사 정통 독일 맥주 바이엔슈테판, 비어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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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역사 정통 독일 맥주 바이엔슈테판, 비어콘서트 열어

입력
2015.08.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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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정통 독일맥주 바이엔슈테판이 오는 20일 바이엔슈테판 국내 공식 수입업체의 직영 탭하우스인 '써스티몽크' 청담점에서 비어 콘서트를 연다.

'다양한 바이엔슈테판(Weihenstephan)의 이야기를 함께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2회 비어콘서트는 방송인 이기상의 진행으로 독일 바이엔슈테판 본사 부사장 마커스잉글렛과 류강하 맥주&워터 소믈리에 등이 참석한다. 국내 바이엔슈테판의 팬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

토크콘서트 외에도 바이엔슈테판드링킹 선발대회, 퀴즈이벤트,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모든 종류의 바이엔슈테판을 직접 맛볼수 있는 테이스팅 기회도 제공된다.

'써스티몽크'는 목마른 수도사란 의미의바이엔슈테판 국내공식 수입사가 직영하는 탭하우스로 모든 종류의 바이엔슈테판을 신선한 드래프트맥주로 맛볼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한 곳이다

직냉식 냉장시스템의 탭에서 나오는 20여가지의 선도 높은 드래프트 맥주 뿐 아니라 외국인 셰프들이 만들어내는 40여가지 메뉴들과의 환상적인 페어링은 이미 많은 외국인 고객들에 사이에서도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써스티몽크는 2013년 청담점을 오픈 한 후 현재 이태원,역삼,서래,홍대,인천송도,부산광안리,제주시청 등의 지점을 운영중이며 오는 9월 강남역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바이엔슈테판은 독일 바이에른 주 국립맥주회사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이미 맥주를 좋아하는 국내 팬들에게 꽤나 알려진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이다. 1000년 역사로 전 세계 맥주의 역사적 기원이 된 바이엔슈테판은 이미 기네스북에도 공식 등재되어 있으며 독일 뮌헨공과대학의 양조학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도 명성이 높다. 바이엔슈테판은 풍성하고 깊은 맛과 달콤한 향이 조화로운 독일 정통 맥주로1000년 동안 내려오는 비밀스러운 효모가 만들어내는 크리미한 거품과 향긋한 과일향이 일품인 맥주이다. 이미 맥주깨나 마셔본 마니아들 사이에선 큰 호응을 얻어 현재 국내 프리미엄 수입맥주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바이엔슈테판의 한국 공식수입사인 (주)베스트바이엔베버리지의 김승학 대표는 "해마다 비어콘서트,옥토버페스트,서포터즈 발대식 등의 흥미로운 행사개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바이엔슈테판의 음용기회와 맥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또한 직영 탭하우스인'써스티몽크'의 직영점 확대로 소비자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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