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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카라 멤버 배우 강지영이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제 2 롯데월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암살교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
'암살교실'은 정체불명의 괴물선생이 학생들에게 암살을 가르친다는 독특한 설정의 인기만화 원작의 일본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해 학업을 이유로 카라를 탈퇴한 후 일본에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임민환 기자 lim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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