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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맞아? 역대급 시구 윤보미, 시타는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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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맞아? 역대급 시구 윤보미, 시타는 이런 모습

입력
2015.08.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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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윤보미는 지난 16일 서울 잠실야구장 LG와 KIA 경기 시구자로 나서 완벽한 자세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모습과 관련된 과거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흐릿한 사진 속에서 윤보미는 야구방망이를 들고 다부진 표정을 짓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때부터 야구와의 인연이 시작됐네", "나중에 타석에 서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이 언니 대단하다" 등 야구계의 여신으로 등극하는 윤보미에 대한 관심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LG와 KIA의 경기는 오후 6시 18분까지 KIA가 1-0으로 리드를 잡은 1회 초 1사 만루에서 비가 쏟아져 중단됐다가 그치지 않자 결국 오후 6시 48분 취소됐다.

사진=윤보미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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