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원석이 클럽에서 20대 여성을 추행해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박시후 사건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2013년 조원석과 샘 해밍턴은 인터넷 생중계 플랫폼인 유스트림에서 '디스 보이즈(Dis Boys)'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박시후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술을 마시면 조심해야 한다. 남녀 사이에는 합의가 우선이다"라고 언급다.
이어 샘 해밍턴은 "성폭행이면 막 때리고 그러는 거냐?"라고 묻자 조원석은 "성적으로 폭행을 했다는 거다"라고 친절하게 답했다.
한편, 개그맨 조원석(38)이 클럽에서 20대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사진 = 조원석(방송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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