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은.
신지은(23·한화)이 생애 첫 승의 꿈을 이어갔다,
신지은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신지은은 1위와 2타 차 공동 3위로 뛰어 올랐다. 선두는 11언더파 133타를 친 브룩 헨더슨(캐나다)이다.
김효주(20·롯데)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공동 6위(8언더파 136타)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중하위권(2언더파 142타)으로 내려갔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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