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오후 4.50)
내년 초 출산을 앞둔 예비 아빠 안재욱이 20년지기 이휘재의 집을 방문해 쌍둥이와 만난다. 안재욱은 쌍둥이와 친해지기 위해 장풍 쏘기에 나선다.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안재욱은 쌍둥이가 번갈아 쏘는 장풍을 온 몸으로 맞으며 원조 한류배우의 리액션을 보여준다. 안재욱은 “하루 종일 장풍만 백 번은 쏜 듯”이라며 혀를 내두르면서도 연기 열정을 불살랐다는 후문이다.
오지호, 이영자와 특별한 인연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SBS 오전 8.20)
배우 오지호가 출연해 강원 춘천으로 여행을 떠난다. 오지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이영자를 들어 올렸다가 인터넷에서 두고 두고 화제가 된 인연이 있다. 최고의 민망 콤비로 등극했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났다. 오지호는 이날 암산 실력을 뽐냈다. 네 자릿수 이상의 암산 테스트에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계산기보다 빠르게 정답을 외쳐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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