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레 크로우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더블라스팅 공법을 적용한 트레킹화 '크로우'를 출시했다.
더블라스팅 공법은 신발의 겉가죽인 갑피가 고탄성 파이론 소재의 중창을 감싸 무게 중심을 아래로 향하게 하는 공법으로 신었을 때 탁월한 충격 흡수 기능과 뛰어난 착화감을 제공한다.
밀레 크로우는 발목이 낮은 로컷(Low-cut) 스타일의 트레킹화로 더블라스팅 공법을 적용해 착화감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발바닥 앞 부분인 전족부는 중창을 생략하고 러버 소재의 바닥창이 직접 발바닥과 지면에 닿도록 해 몸의 균형을 낮게 유지시켜 보다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게 했다.
마찰이 잦은 후족부에는 마모에 강한 보강 소재 '케블라'를 덧대 신발이 부분적으로 빨리 닳는 현상을 방지했다. 소비자가는 22만8,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