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형 인테리어, 다양한 떡볶이 요리, 차별화된 서비스
프리미엄 떡볶이의 선두주자 걸작떡볶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메뉴하면 떠오르는 떡볶이가 요즘 인테리어, 신메뉴 서비스에 변화를 주며 진화하고 있다.
카페형 인테리어는 기본이요, 고급스러운 용기와 주문 후 바로 조리하는 특별함까지 갖춘 프리미엄 떡볶이 대표주자인 국물떡볶이 전문점 걸작떡볶이는 작년 봄에 브랜드 론칭 해 현재 30여개의 매장이 운영 및 오픈 준비 중이다.
걸작떡볶이가 짧은 시간에 많은 지역에 문을 열 수 있었던 이유는 단연 걸작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맛 때문이다. 사골을 넣어 만든 걸작떡복이 소스는 깊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라 한번 먹으면 또 찾게 된다. 떡볶이 소스를 고객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아이들 입맛에 맞춘 순한맛, 매콤하면서 달달한 중간매운맛, 매운맛 매니아에게 인기가 좋은 아주매운맛까지 매운 정도를 3단계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걸작떡볶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있으니 바로 국물닭볶이와 간장닭볶이다. 닭볶이라는 메뉴가 생소할 수도 있지만, 떡볶이에 닭을 넣어 끓인 떡볶이 요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국물닭볶이는 떡볶이와 닭볶음탕이 어울러진 메뉴이고, 간장닭볶이는 찜닭을 떡볶이화한 메뉴이다.
여기에 통오징어튀김, 껍질없는순대, 매콤김말이, 오다리튀김, 롱오징어튀김, 삼각잡채만두 등 떡볶이와 같이 먹기 좋은 사이드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해 놓았다.
걸작떡볶이의 사이드메뉴는 가볍게 맥주 한 잔과 먹기에도 안성맞춤이라 스몰비어와도 경쟁이 되기에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갓 조리된 떡볶이 요리와 튀김류의 사이드메뉴를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고객 만족도 높이고, 매장 매출 상승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다양한 메뉴 구성과 맛에 대한 평도 좋지만, 시간이 지나도 불지 않는 떡, 국내산 닭고기 사용, 100% 자연산 치즈 사용 등 프리미엄 떡볶이로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걸작떡볶이가 프리미엄 떡볶이 브랜드라는 평을 받는 데에는 세련된 인테리어도 한몫 한다.
일반적인 떡볶이집은 홀과 주방의 경계가 없어 정신이 없고, 매장 전체에 음식 냄새가 퍼져서 오래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며 먹을 수 없어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다.
걸작떡볶이는 홀과 주방을 분리했고, 한쪽 벽면은 파벽돌과 영문로고로 마무리해서 카페형 느낌이 들고, 매장 전면에 바(bar)를 설치하여 테이크아웃 고객이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매장 바(bar)가 설치된 테이블은 창문처럼 오픈되어 독특한 인테리어 컨셉으로 자리 잡았다.
걸작떡볶이 김복미 대표는 “각 메뉴마다 특징을 살리고,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기위해 떡볶이 요리 개발과 차별화된 사이드메뉴 구성에 총력을 다했다”며 “여고생들이 편하게 수다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20~30대 대학생과 직장인들은 데이트장소로, 40~50대는 아이들과 외식장소로 와도 손색이 없을 세련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걸작떡볶이는 본사 (주)위드인푸드는 벤처기업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도 구축했다. 모든 메뉴를 5~7분 내에 조리가 가능하도록 했고, 전국 가맹점에 주 2~3회 물류배송이 되어 매장에서 재고관리, 물류관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체험교육과 이론교육, 현장교육으로 나눠진 체계적인 오픈교육은 처음 장사를 하는 점주도 쉽게 운영에 적응할 수 있게 한다.
걸작떡볶이의 모든 메뉴는 홀에서도 즐길 수 있지만, 배달 및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매장 입지에 따라 배달, 테이크아웃 전문점 매장으로도 오픈이 가능해 창업예산에 따라 탄력적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10평~20평내로 오픈이 가능하며, 배달, 테이크아웃 판매도 같이 하기에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낮은 B급 상권에서도 매장 오픈이 가능해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
걸작떡볶이 관계자는 “크림떡볶이, 걸작순살치킨 등 가을 신메뉴에 대한 준비도 마친 상태이다”라며 “ 올해 전국적으로 오픈 점포를 늘리며, 프리미엄 떡볶이 브랜드의 선두주자로의 자리매김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걸작떡볶이의 열풍이 기대된다.
김재환 뷰티한국 기자 vitamin@beautyhankook.com
사진: (주)위드인푸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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