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DMZ 지뢰폭발 부상장병에게 5억원씩 위로금
LG그룹은 12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 폭발사고로 중상을 입은 군인 2명에게 1인당 5억원씩, 모두 10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키로 했다. LG그룹은 “국민 안위를 위해 최전방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근무하면서 위급 상황에서도 동료 병사 구출에 최선을 다한 전우애를 기리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광복70주년 ‘힘내라, 대한민국’ 감사 대축제
삼성전자는 다음달까지 광복7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보상판매행사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냉장고,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을 보상판매대상으로, 해당 상품을 반납하고 새 상품을 사면 최고 30만원까지 보상해준다. 또 ‘스페셜 에디션’전도 마련, SHHD TV나 지펠 등 인기모델을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BMW, 뉴 X5 M과 뉴 X6 M 출시
BMW코리아는 고성능 브랜드 M의 사륜구동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X5 M(사진 오른쪽)과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뉴 X6를 12일 출시했다. 두 모델 모두 8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이전에 비해 4% 향상된 575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한다. 가격은 뉴 X5 M이 1억6,000만원, 뉴 X6 M은 1억6,500만원이다.
한국타이어 콘셉트 타이어, ‘레드닷 어워드 2015’ 최우수상
한국타이어는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부스트랙’(사진)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 2015에서 디자인 콘셉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타이어 업계에서 첫 수상이다. 가변형 트레드 블록 구조인 부스트랙은 접지력이 높아 지구온난화로 인한 사막 지형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르노삼성, 수해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말까지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등 고객 대상 수해 차량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직영 및 협력 서비스 센터에서 보험 수리를 하면 자기부담금(면책금)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하고, 유상수리(비보험)의 경우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원 한도)해 준다. 서비스 신청은 르노삼성 엔젤센터(080-300-3000).
ING생명,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 월납입보험료 10억원 돌파
ING 생명은 지난달 출시한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무배당)’의 월납입보험료 누계실적이 출시 17일만에 10억2,000만원(11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예정해지율을 반영해 저해지환급금을 제공하는 종신보험이다. 고객이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낮췄으며, 같은 보험료로 기존 종신보험보다 최대 25%까지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 중국관광합작연맹과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11일 중국관광합작연맹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우리은행은 9월 중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입출식 통장과 카드상품으로 구성돼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여행시 필요한 다양한 편의사항과 금융서비스, 중국 귀국 후 인터넷 국외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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