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옛 석재공장 자리에서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아파트단지 건립이 추진된다.
청주시는 옥산면 가락리의 옛 동인석재 부지 14만 8,000여㎡를 사업 대상지로 한 흥덕지역주택조합의 조합설립 신청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조합은 2018년 말까지 전용면적 기준 66㎡ 363가구, 77㎡ 634가구, 84㎡ 1,503가구 등 모두 2,500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조합측은 GS건설을 시공사로 ‘흥덕파크자이’를 건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원 몫 외 일반분양 물량 책정 규모는 아직 미정이다.
한덕동기자dd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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