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11월 8일(일) 여의동 공원을 출발하여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이르는 '2015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의 개최를 알리고, 12일(수)부터 참가 신청 프로모션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디다스 MBC 한강 마라톤'이 새로운 이름으로 탄생된 이번 '2015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은 하프코스, 15km코스, 10km코스 총 3가지의 코스로 진행되며, 약 2만여명의 러너들을 모집하여 진행한다. 대회 장소를 미사리 일대에서 여의도로 옮기고, 개최 날짜도 가을 날씨가 완연한 11월로 옮겨 서울 도심 속에서 선선한 가을 바람과 강 바람을 맞으며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대회 접수 전, 8월 12일(수)부터는 뛰어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으로 차별된 러닝 에너지를 제공하는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러닝화를 비롯, 지정된 부스트 러닝화를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700명을 대상으로 대회 무료 참가권을 제공한다.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지정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부스트 제품을 구매한 뒤 안내문자에 따라 아디클럽 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2만여 명의 러너들의 가슴을 뛰게할 '2015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와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런 서울 공식 사이트(www.mirunseoul.co.kr) 및 아디다스 러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adidasRunni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본 대회 MBC+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아디다스가 공식 파트너로 함께하며 공식 참가 접수는 오는 9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매장접수를, 16일(수) 오전 10시 부터는 온라인 모집을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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