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아시아 소녀팬들과 2박3일 함께한다

빅뱅이 자신들만의 공간에 소녀팬들을 불러 밤을 지새운다.

여행숙소 예약 포털인 에어비앤비가 기획한 이 프로젝트는 아시아 고객을 대상으로 선발된 당첨자들에게 슈퍼스타의 공간에서 숙박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이벤트는 빅뱅이다. 지드래곤, 탑, 승리, 대성 등 멤버들 중 1인과 직접 한 공간에서 함께 잠을 자고 생활하는 특별한 경험이다.

이벤트 관계자는 "YG엔터테인먼트의 숙소일 지 멤버들의 실제 집일 지, 제3의 공간일 지는 결정된 바 없다. 하지만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내놓는 신곡마다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빅뱅은 국내 방송 활동과 중화권 월드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