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를 피해 야간 라운딩을 즐기는 올빼미 골프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름은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로 인해 골퍼들에게 힘든 계절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신선한 저녁에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도심에서 가까운 골프장들은 평일 저녁에도 퇴근 후 직장인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룬다. 낮보다 5도 이상 낮은 온도에서 골프를 칠 수 있는 야간 라운딩은 이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야간 라운딩은 주간에 비하면 어둡고 체력 소모도 심하다. 또한 조명이 켜지면 벌레가 더 많아지기 때문에 주의할 점이 많다.
아디다스 골프는 야간 라운딩을 하는 골퍼들을 위해 골프화, 셔츠 그리고 골프장갑 등 골프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골프화 ‘클라이마칠 투어’는 통풍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착용시 시원함을 준다. 습기를 빠르게 건조시킬 수 있도록 열 발생이 집중되는 발바닥과 발 뒤꿈치가 닿는 골프화 안쪽 부분에 냉각 기능이 뛰어난 티타늄 원단과 과학적인 직물 구조를 결합한 클라이마칠 소재를 적용했다. 또한 일반 기능성 직물보다 두 배 이상의 공기 순환 능력을 갖춰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것은 물론 탁월한 통기성으로 피부가 숨을 쉬는 듯한 쾌적함을 준다. 특히 바닥창은 중창에 초경량 클라우드폼을 적용해 쿠션감이 뛰어나고 더욱 가볍고 편안하다. 아디다스골프가 특수 개발한 그립모어 신개념 클리트로 뛰어난 접지력과 스파이크리스 같이 편안하다.
아디다스골프 퍼포먼스 라인의 ‘클라이마쿨 폴로셔츠’는 시원하면서도 야간 조명 아래에서 더욱 돋보일 수 있는 강렬한 컬러의 셔츠이다. 냉각 기능이 뛰어난 티타늄 원단과 쿨맥스 메쉬 소재의 조합으로 완벽한 쿨링 효과로 시원함을 자랑한다. 또한 과감한 솔라옐로우 컬러가 나이트 골프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골프장갑‘클라이마쿨(Climacool) 글러브’는 완벽한 통기성과 밀착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야간 라운딩을 하다 보면 조명 때문에 벌레가 많이 모여든다. 여름철 덥고 불편하기 때문에 장갑을 끼지 않는 골퍼들이 많은데 이때 골퍼들의 손이 벌레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 아디다스의 ‘클라이마쿨 글러브’는 신소재의 합성 가죽을 사용해 마치 맨손으로 그립을 잡는 것 같은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해 골퍼들의 불편함을 해결했다. 특히 메쉬 조직의 손등 부분과 수 많은 미세 구멍을 뚫은 손바닥 부분은 통기성을 극대화해 땀의 빠른 배출을 돕는다. 고기능성 합성 가죽 소재를 사용해 젖거나 이물질이 묻었을 경우에도 가볍게 물에 행군 후 말려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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