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임팔라

▲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서 모습을 드러낸 임팔라. 한국지엠 제공

▲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11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서 임팔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엠 제공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11일 임팔라를 공개하고 국내 준대형차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임팔라는 사전계약 6일만에 계약 건수 1,000대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공식 판매는 9월부터다

임팔라는 최대출력 309마력, 최대토크 36.5kg.m 를 발휘하는 6기통 3.6리터 직분사 엔진과 최대토크 26.0kg.m에 기반한 뛰어난 성능의 고효율 4기통 2.5리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모델 등이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차세대 '마이링크'와 스마트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한 8인치 전동식 슬라이딩 터치스크린이 전 모델에 기본 제공된다.

판매가격은 2.5ℓ LT 3,409만원, 2.5ℓ LTZ 3,851만원, 3.6ℓ LTZ 4,191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