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앞에 장사 없다' 라는 말이 있듯이 세월은 거부할 수 없는 자연의 힘이다. 그리고 세월 따라 같이 흘러가는 것이 바로 노화이다. 노화란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체 구조와 기능이 쇠퇴하는 현상. 즉, '늙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피부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은 20대 후반을 넘어가면서 노화가 조금씩 진행되다가 30, 40대가 되면 가속도가 붙는다. 특히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뜨거운 자외선 및 높은 온도 등의 환경적인 영향을 받아 몸과 피부 노화에 불이 붙을 수 있는 시기로 적절한 안티에이징 관리가 꼭 필요하다. 눈에 보이는 피부의 젊음뿐만 아니라 몸 속 건강을 아우르는 젊음을 되찾을 수 있는 안티에이징 제품들을 알아보자.
▲맑고 건강한 피부 젊음을 위한 안티에이징 케어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주범인 자외선이 유독 신경 쓰이는 여름. 기초가 튼튼하지 못한 피부는 높은 온도와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의 힘을 잃을 뿐 아니라 피부톤이 칙칙해지고 탄력을 잃기 쉽다. 때문에 여름철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티에이징 관리가 필수이다. 한율 '율려원액'은 갈색 솔잎에서 추출한 천연 안티에이징 성분(TCA)이 포함된 갈색솔잎 발효액™이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치고 늘어진 피부결을 탄력있게 케어하여 맑고 건강한 첫 피부의 젊음으로 가꾸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에 빠르고 촉촉한 보습감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상쾌하게 퍼지는 소나무 향기로 매일 매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항산화 관리로 육체피로, 피부건강을 한번에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국민 영양제로 불리며 출시 이후 50년 넘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종합영양제이다. 시리즈 제품 5종 중 안티에이징 컨셉으로 출시된 '아로나민 씨플러스'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와 비타민E, 셀레늄과 아연 등 13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보강된 제품으로 탄력 있는 피부 유지 및 멜라닌 색소 침착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광고에서 김희애는 서른이 넘어가면서 피부도 칙칙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30, 40대 여성들의 공감을 유도하며 '아로나민 씨플로스'를 통한 꾸준한 항산화 관리가 도움을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더욱 사랑 받고 있다.
▲한 잔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잡는 착즙 주스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착즙주스가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과일과 물, 시럽을 넣어 만들었던 생과일 주스와는 달리 착즙주스는 물을 제외하고 어떠한 첨가물 없이 채소와 과일만으로 즙을 낸다.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부족한 영양소를 채울 수 있는 건강 주스인 것. 그 중 색을 띤 과일이나 채소에는 비타민과 더불어 항산화 성분이 같이 함유되어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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