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14일부터 3일간 광복이 되던 해에 태어난 1945년생과 배우자에게 에버랜드 이용권, 식사, 음료까지 무료 제공키로 했다.
1945년생이라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에버랜드 인포메이션 센터를 방문하면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이름에 ‘대한’ ‘민국’ ‘만세’ ‘광복’ ‘해방’ 중 하나가 들어간 본인은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태권도 도복을 입고 에버랜드를 방문해도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에버랜드 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약 37% 할인해준다.
광복 70주년 기념 무료 초청 및 할인 프로모션은 신분증 또는 홈페이지 쿠폰이 필요하며, 자세한 이용 방법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에서는 같은 기간 태권도 특별 공연,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태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희대 태권도 시범단이 펼치는 전통 태극 무예 공연은 3일 간 매일 오후 4시에 펼쳐진다. 태권도 도복을 착용한 손님들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끝난 후 ‘태극 플래시몹’에 참여할 수 있다. 플래시몹에서는 시범단을 비롯해 태권도 도복을 입고 카니발 광장에 모인 수백명의 손님들이 태극 1장과 2장을 함께 하는 장관이 펼쳐지며, 플래시몹 후에는 다같이’대한민국 만세’를 힘차게 외치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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