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토)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인천-아스타나 신규취항식에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좌측 네번째)이 야마무라 아키요시 아시아나항공 안전보안실 부사장(좌측 두번째), 한현미 아시아나항공 캐빈본부장(좌측 여섯번째)과 함께 취항편 운항승무원 및 캐빈승무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8일부터 카자흐스탄 행정수도인 아스타나에 주 1회(토요일) 신규 취항했다.
인천-아스타나 노선은 오후 6시30분(한국시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밤 10시 30분(현지시간) 아스타나공항에 도착한다. 아스타나에서는 밤 11시 5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아스타나 취항으로 기존 주 2회 운항중인 인천-알마티(카자흐스탄) 노선과 함께 카자흐스탄 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를 통해 최근 증가중인 양국간 비즈니스 및 의료관광 수요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취항에 앞서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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