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리틀야구 대표팀 이영재(13·안양)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5 리틀리그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 결승전에서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한국리틀야구 13세 이하 대표팀이 2015 리틀리그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13세 이하 세계 리틀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리버모어시 맥스 베어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미국 사우스이스트 대표팀 플로리다 웰링턴을 10-5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7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대회 우승을 차지해 세계 대회에 나선 한국 대표팀은 버진 아일랜드와 체코, 푸에르토리코를 연파하며 국제그룹 1위에 올랐고, 미국 1위팀 플로리다 웰링턴마저 제압하며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리틀야구대표팀은 10일 오후 금의환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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