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T&G)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KT&G가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2015 밴드 디스커버리'의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p style="text-align: justify;">'밴드 디스커버리'는 숨겨진 실력파 음악인을 발굴해 그들이 자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KT&G가 문화예술의 지원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p style="text-align: justify;">정규 음반을 발매하지 않았거나 1집까지 발매한 뮤지션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웹사이트(sangsang.ktng.com)에 밴드 소개와 동영상 또는 음원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p style="text-align: justify;">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들의 추천을 받아 6팀이 1차로 선발되며, 이후 공개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는 경연을 통해 최종 3팀을 선정한다.
<p style="text-align: justify;">최종 선발된 3팀에게는 총상금 1,100만원이 수여되며, 상상마당 라이브홀 1회 대관권, 라이브스튜디오 1주일 이용권 등 각종 지원혜택도 부여된다. 특히 오는 10월 24일 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되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p style="text-align: justify;">KT&G 관계자는 "'밴드 디스커버리'는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나타내면서 많은 신인 밴드들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면서 "KT&G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아티스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 style="text-align: justify;">한편, '밴드 디스커버리'가 발굴한 뮤지션들은 현재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첫 회 우승팀인 '쏜애플'은 섬세한 가사와 감각적인 사운드로 매 공연마다 매진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우승팀인 '맨(MAAN)'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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