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justify;">여름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식중독 세균의 번식이 활발해진다. 대부분의 식중독균은 35~36℃ 내외에서 습도가 높을수록 번식 속도가 가장 빠르기 때문이다.
<p style="text-align: justify;">식재료의 변질을 막기 위해서는 식재료를 밀폐용기에 보관하여 다른 음식물과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여름철 식재료를 건강하게 보관하는 밀폐용기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p style="text-align: justify;">미국의 주방용품 브랜드 '옥소 굿그립'은 밀폐용기를 선택하는 세 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 (사진제공=옥소굿그립)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먼저, 투명한 밀폐용기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라벨지를 부착할 필요 없이 어떠한 재료가 밀폐용기 안에 보관되어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 재료를 찾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보관된 재료의 상태까지 수시로 체크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p style="text-align: justify;">같은 브랜드(라인)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밀폐용기의 경우 그 형태와 사이즈가 다양하기 때문에 모두 다른 브랜드 밀폐용기를 사용해 정리를 하다보면 밀폐용기끼리의 수납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같은 브랜드의 제품들은 그 형태가 똑같아 서로 완벽하게 포개어 밀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공간 효율성도 뛰어나고 인테리어에도 도움을 준다.
<p style="text-align: justify;">마지막으로 열고 닫기 쉬운 밀폐용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밀폐용기는 모두를 여닫는 형태로 되어있어 재료를 사용할 때마다 뚜껑 전체를 열고 닫아야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p style="text-align: justify;">하지만 원터치 밀폐용기를 사용할 경우 빠르고 손쉽게 용기를 오픈해 재료를 꺼낼 수 있다. 10여종의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옥소 굿그립의 '원터치 밀폐용기'는 냉장실 및 냉동실을 보다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누름 한번으로도 밀폐가 가능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p style="text-align: justify;">제품을 연 상태에서는 뚜껑을 손잡이로 사용할 수 있고, 뚜껑을 밀폐한 후에는 손잡이가 튀어나오지 않아 수납에도 용이하다. 또한, 공간 효율성이 뛰어난 사각형 디자인은 내용물을 최대한 담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모서리를 이용해 쉽게 비워낼 수도 있다. 용기 뚜껑은 3단계로 분리해 실리콘 틈까지 세척할 수 있어 위생성이 뛰어나고, 100% BPA-FREE로 제작되어 환경 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채성오 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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