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과 감정, 체험과 정서를 얼마나 내면에 간직해둘 수 있느냐에 따라 정신의 역량과 풍요로움이 달라진다. 내면에 간직된 경험만이 황금으로 변할 수 있다. 경험과 기억이 섞일 때 통찰이 생기고, 감각과 상상력이 결합되어 창의성이 발현된다.”
- ‘소중한 경험’
김형경 지음. 사람풍경
‘천 개의 공감’의 작가 김형경의 독서 에세이. 후배 여성들과 함께 한 독서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묶었다. 경험을 제련해 지혜로 바꾸는 비결과 더불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도서 목록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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