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이달에 신형 K5를 구매한 고객에게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은 약정서를 쓰면 중고차 가격을 1년 75%, 2년 68%, 3년 62% 등 국내 최고 수준으로 보장해주는 것이다. 다만 신형 K5 고객 중 LPI모델, 택시 및 사업자, 리스와 렌트 차량은 제외된다.
기아차는 안심ㆍ서비스ㆍ패밀리케어 등 트리플케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안심케어는 출고 후 6개월 안에 차량 전ㆍ후방 범퍼, 전면 유리 등에 스크래치가 발생했을 때 1회에 한해 최대 30만원까지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케어는 1년간 2차례 담당직원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차를 받아서 수리 후에 돌려주는 정비 프로그램이다.
패밀리케어는 전국 33개 유명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신청 및 이용할 수 있다.
김창훈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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