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 피파랭킹 2위를 회복했다.
피파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피파 랭킹을 발표했다. 여기서 한국은 랭킹포인트 599점으로 54위에 올라 일본(595점, 56위)를 넘어섰다. 동아시아축구연맹 축구선수권대회 (이하 동아시안컵)에서 선전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한국은 지난 2월 이후 6개월간 피파랭킹에서 일본에 뒤쳐있었다. 그러나 동아시안컵에서 1승1무로 일본의 1무 1패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아시아 축구강국의 명성을 되찾았다. 다만 세계 랭킹은 지난달 52위보다 두 계단 내려갔다.
아시아 국가의 피파랭킹 순위는 이란, 한국, 일본, 호주 순이었으며 북한은 124위에 머물렀다. 세계의 피파랭킹은 아르헨티나, 벨기에, 독일, 콜롬비아, 브라질 순이었다. (사진 = FIFA 홈페이지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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