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30)이 자동차보다 모터사이클을 더 좋아했었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해밀턴은 6일 (한국시간) 영국의 일간지 미러와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는 내게 4륜 카트를 사줬지만 당시 난 2륜 모터사이클이 더 갖고 싶었다"며 MotoGP에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F1 드라이버로서 걸어온 길을 후회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 첫사랑이 모터사이클이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히며 "MotoGP의 모터사이클이 어떤지 한 번 타보고 싶다"고 말해 F1 팬들을 두려움에 빠지게 했다.
해밀턴은 2008년, 2014년 F1 챔피언을 지냈으며 올 시즌에도 1위를 사수하고 있다.
한편 MotoGP는 세계최대의 모터사이클 경주 대회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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