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사 후에도 이전 살던 동네 쓰레기 봉투 사용 가능해진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사 후에도 이전 살던 동네 쓰레기 봉투 사용 가능해진다

입력
2015.08.06 18:35
0 0

이사를 가도 이전에 살던 곳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3ℓ, 5ℓ 소형 재사용 쓰레기봉투도 판매된다.

6일 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종량제 시행지침을 7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세부안을 보면 1,2인 가구가 느는 추세를 감안해 소형 도매점에서도 작은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 지금까지는 10ℓ, 20ℓ의 대형 봉투가 대형 도매점을 중심으로 판매됐다.

이전에 살던 지방자치단체의 종량제 봉투를 새 주거지에서 쓸 수 없던 불편함도 해소된다. 지자체에 전입신고를 할 때 기존 봉투에 스티커 등 인증 마크를 붙이거나 교환해 주도록 했다. 100ℓ 대용량 봉투의 무게기준은 25㎏ 이하로 제한해 환경미화원의 수거부담을 줄였다.

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