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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스 그릭', 웰메이드 건강식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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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스 그릭', 웰메이드 건강식으로 화제

입력
2015.08.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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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열린 '후디스 오가닉 그릭 퓨어-네이처' 2종 런칭 기념 포토행사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제공

일동후디스가 만든 홈메이드 방식의 건강식 요거트 '후디스 그릭'이 화제다.

산양분유로 잘 알려진 일동후디스는 2012년 처음으로 후디스 그릭을 선보이며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의 새로운 떠먹는 요거트 시장을 만들었다. 후디스 그릭은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개별발효 방식으로 만든 제품으로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을 쓰지 않고, 신선한 우유를 농축한 후 각각의 용기에 담아 개별 발효시켰다.

이 제품은 단백질, 칼슘 등 우유보다 2배 많은 영양과 1.500억 마리 이상의 생유산균(80g 기준)이 담겨있고, 쉽게 흐르는 기존의 요거트와 달리 거꾸로 들어도 흘러내리지 않을 만큼 진하고 단단하다.

지난 4월에는 1A등급 원유보다 10배 더 엄격한 기준으로 단일목장에서 생산된 유기농 원유와 유산균만으로 만든 '후디스 오가닉 그릭 퓨어' '후디스 그릭 오가닉 네이처' 등도 출시해 그릭요거트 제품 라인을 구축했다.

또 3~4인의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50g 대용량 가정용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 플레인/무설탕 저지방' 2종도 출시해 그릭요거트 시장을 계속 넓혀 나가고 있다.

후디스 그릭은 수험생의 영양간식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여과방식으로 만드는 기존 방식의 경우 유청을 짜는 과정에서 칼슘,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이 유청과 함께 빠져나간다. 이에 반해 농축방식으로 만든 후디스 그릭은 우유영양이 고스란히 담겨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된다. 균형적인 영양섭취로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 식품에 제격이라는 평가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 그릭은 균형적 영양섭취가 필요한 수험생에게 좋은 간식이 될 뿐만 아니라 1,500억마리의 생유산균을 함유해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며 "최근에는 학교 급식메뉴로도 선정되는 등 균형영양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릭요거트는 미국 건강잡지 헬스(Health)지가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현지에서는 아침대용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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