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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용팔이'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정웅인의 발언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정웅인은 지난 달 30일에 열린 SBS '용팔이' 제작 발표회에서 "시청률이 18%를 넘으면 SBS 출입 기자들과 소풍을 가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에 채정안은 "그럼 나는 맥주를 사겠다"고 말했고, 주원은 "나는 치킨을 사겠다"며 정웅인의 공약에 동참했다. 이를 들은 정웅인은 김태희에게 "그러면 너는 비를 데려오면 되겠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지난 5일 첫 회부터 11.6%(닐슨코리아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과연 정웅인의 공약이 실행에 옮겨 질 수 있을지 귀추가 모아진다.
(사진=SBS 드라마 '용팔이'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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