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한국문협작가상에 이계설, 김성달, 임병식
한국문인협회는 제12회 한국문협작가상 수상작으로 이계설 시집 '가시고기', 김성달 소설집 '낙타의 시간', 임병식 수필집 '꽃씨의 꿈'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아동문학 수상작으로는 조소목의 '하늘 그림 바다 그림'이 뽑혔다. 한국문협작가상은 등단 15~25년의 한국문인협회 회원 중 우수한 작품을 발표한 문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제8회 한국문학백년상에는 시집 '아랑, 그대 의연한 혼령'을 낸 송봉현과 시조집 '비어 하늘 가득하다'를 발표한 권도중이 선정됐다.
황수현기자 so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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