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구자욱, 1군 데뷔 첫 시즌 23G 연속 안타 신기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구자욱, 1군 데뷔 첫 시즌 23G 연속 안타 신기록

입력
2015.08.05 20:37
0 0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삼성 구자욱(22)이 역대 1군 데뷔 첫 시즌 최다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썼다.

구자욱은 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던 그는 세 번째 타석까지 볼넷만 하나 골라내고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침묵은 길지 않았다. 구자욱은 5-1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세 번째 투수 심재민의 2구째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지난달 3일 LG전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23경기로 늘어났다. 종전 1군 데뷔 첫 시즌 최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인 1987년 이정훈(빙그레)의 22경기를 넘는 신기록이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