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70주년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지난달 30일 히로시마 평화 기념 공원내 평화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시계가 원자폭탄 투하 시간인 8시 15분을 가르킨채 멈춰 있다. 이 시계는 당시 59세였던 켄고 니카와씨의 것으로 일을 하러 나서던 니카와씨는 당시 원자폭탄 폭심지에서 약 1600 m 거리에서 폭격에 노출되었으며 원자폭탄 투하 16일 후인 8월 22일 사망했다. 히로시마=EPA 연합뉴스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70주년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지난달 30일 히로시마 평화 기념 공원내 평화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시계가 원자폭탄 투하 시간인 8시 15분을 가르킨채 멈춰 있다. 이 시계는 당시 59세였던 켄고 니카와씨의 것으로 일을 하러 나서던 니카와씨는 당시 원자폭탄 폭심지에서 약 1600 m 거리에서 폭격에 노출되었으며 원자폭탄 투하 16일 후인 8월 22일 사망했다. 히로시마=EPA 연합뉴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오른쪽에서 7번째) 등 방북단 일행이 5일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도착, 전세기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하고 있다. 평양=AP 연합뉴스
지난달 29일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에서 발견된 여객기 잔해가 실종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과 같은 기종인 보잉 777의 부품으로 공식 확인된 가운데, 5일(현지시간) 한 탑승객 실종자 가족이 중국 베이징의 말레이시아 여객기 사무소에 진입하려하자 경찰들이 제지하고 있다. 베이징= EPA 연합뉴스
마케도니아-그리스 국경 마을 제브젤리야에서 4일 난민들이 서로 먼저 세르비아행 기차를 타기 위해 열차 입구에 몰려 있는 가운데 한 난민이 기차 유리창으로 아이를 밀어넣고 있다. 마케도니아는 그리스에 도착한 중동과 아프리카 난민들이 세르비아로 향하는 주요 통로가 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낀 러시아 남부 스타브로폴 지역에 메뚜기 떼의 급습으로 큰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면서 러시아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한 시민이 손가락보다 큰 메뚜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타스 연합뉴스
2016년 리우 올림픽 개막을 1년 앞두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바하 다 티주가 해변을 찾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 위원회(IOC) 위원장이 브라질 올림픽 스타들과 만나 축구공을 차며 즐거워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AP 연합뉴스
반기문 유엔 총장이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회동하고 있다. 반총장과 오바마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기후변화를 막기위한 국제적 노력의 필요성에 의견을 함께 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지난 6월29일 그리스 정부가 도입한 은행의 자금 인출 제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한 시민이 '고통스럽다'라고 적힌 벽화 앞을 지나가고 있다. 아테네=AP 연합뉴스
스페인에서 분리독립을 추구하는 카탈루냐주가 다음달 조기 선거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4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의 자우메 광장에서 카탈루냐 독립 지지자들이 '9월 27일 카탈루냐 공화국 승리'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들고 서 있다. 바르셀로나=EPA 연합뉴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4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빅토리 데이인 폭풍의 작전 20주년 기념 군사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자그레브=EPA 연합뉴스
영국으로 불법 입국하려는 이민자들의 유로터널 접근 시도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칼레의 유로터널 부근 숲에서 난민들이 모닥불을 피워 놓고 틈새를 노리며 기다리고 있다. 칼레=AP 연합뉴스
인도 아마다바드 외곽에서 4일(현지시간) 물동이를 머리에 인 여성과 소녀들이 나란히 걸어가고 있다. 아마다바드=A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카라치 해변을 찾은 한 가족이 낙타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카라치=AP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하늘에서 본 눈덮인 칭하이 티베트 고원. 신화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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