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가수 김민수/배우 이언/개그우먼 김형은, 온라인 커뮤니티)
(아래 사진=브로큰발렌타인 반/가수 도은영, 공식사이트 SNS)
지난 3일 그룹 브로큰발렌타인의 멤버 반에 이어 가수 도은영의 사망 소식까지 전해지며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반은 휴가를 즐기던 중 익사로 세상이 떠났다고 밝혀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tvN '슈퍼 디바' 출신 가수 도은영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반과 도은영을 추모하는 분위기와 함께 이들처럼 안타까운 사고로 생을 마감한 스타들의 행적을 떠올리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개그우먼 김형은은 2007년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급박하게 차를 타고 이동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7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김형은은 한때 회복세를 보이는가 싶더니 끝내 숨을 거뒀다.
2008년에는 배우 이언과 그룹 먼데이키즈 김민수가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김민수는 오토바이를 몰다 가로수와 충돌해 숨졌었고, 이언은 KBS 드라마 '최강칠우' 종방연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 받아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2009년 9월 사망한 탤런트 김태호도 비슷한 사고를 당했다. 그 역시 오토바이를 타던 중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추돌한 뒤 병원으로 후송 됐으나 사고 발생 20분 만에 사망했다.
2009년 9월에는 모델 겸 탤런트 김태호가 비슷한 사고를 당했다. 당시 그는 춘천시 우두동 도로에서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1톤 냉동탑차를 추돌한 뒤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고발생 20분 만에 사망했고, 2010년 배우 강대성 역시 오토바이를 몰던 중 버스를 피하려다 근처 가로수길에 부딪혔다.
2012년 8월에는 MBC 드라마 '무신'에 출연 중이던 배우 승규가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한일전을 응원하고 귀가하던 중 사고로 사망하는 등 오토바이로 인한 사고사가 끊이질 않았다.
이후 2013년 6월에는 개그우먼 함효주가 동료들과 회식자리를 가진 뒤 귀가하다 편도 3차로에서 차에 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당시 그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생명의 끈을 놓았고 작년 6월 배우 정인아는 영화 촬영를 위해 스카이다이빙 연습을 하던 중 육지가 아닌 호수로 낙하산 착륙으로 익사 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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