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전선 155마일 횡단'을 마무리한 학생들이 모자를 던지며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오츠카)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7박8일간의 '휴전선 155마일 횡단'을 마무리하는 통일결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p style="text-align: justify;">이날 결의식에서는 155마일(249km) 완주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 이원희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의 격려사가 진행됐으며, 참가증 수여와 참가자 대표 소감문 발표 등이 이어졌다.
<p style="text-align: justify;">특히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진에서는 155명의 학생들이 숫자 '70'으로 대열을 맞춰 모자를 던지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p style="text-align: justify;">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청소년들이 도전과 긍지를 배움과 동시에 남북간의 대치상황과 통일의 의미를 체험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행사"라고 전했다.
<p style="text-align: justify;">한편 동아오츠카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한 '2015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7박8일간 강화도 연미정을 출발해 고성통일전망대에 이르는 비무장지대(DMZ) 155마일(249km) 횡단을 주요활동으로 병영체험, 유격훈련, 전차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채성오 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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