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브랜드 '루소'의 직원들이 책 '당신이 커피에 대하여 알고 싶은 모든 것들'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루소)
집에서 손수 내린 나만의 커피를 즐기는 홈바리스타 문화가 확산되면서 커피 입문자도 쉽게 읽고 배울 수 있는 커피 전문 서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피 자연주의 '루소'는 커피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문서적 '당신이 커피에 대하여 알고 싶은 모든 것들'을 발간했다. 이 책은 최상의 커피 맛을 음미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인 가이드북으로 한 잔의 커피가 추출되기까지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국내 최고 커피 전문가들로 이뤄진 루소 트레이닝랩이 좋은 커피의 향미에 대한 평가와 양질의 커피를 위한 재배조건, 보관방법, 풍미를 살릴 수 있는 로스팅 방법, 추출 프로세스 등을 알기 쉽게 전한다.
국내 대표 로스터인 전광수가 전하는 '전광수의 로스팅 교과서'는 그날의 커피맛을 결정하는 로스팅과 블렌딩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커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커피의 수많은 과정 중에서 특히 '로스팅'과 '블렌딩'에 관해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테라로사 커피로드'는 커피 공장으로 유명한 테라로사와 세계적인 커피 품평회 심사관으로 활약 중인 저자가 세계 커피 산지의 생생한 정보를 담은 책이다. 대표적인 커피 산지인 에티오피아,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커피 산지를 직접 방문해 배운 생생한 지식을 전한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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