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한 가수 송호범과 아내 백승혜가 출연해 현재의 경제 사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아내 백승혜가 운영하는 쇼핑몰 비비몰의 연매출이 수십억대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평소 옷과 장신구, 화장품 등에 관심이 많았던 백승혜가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살려 쇼핑몰 사업을 주도했고 이것이 성공으로 이어졌다. 또한 도매시장을 오로지 발로 걸어 다니며 돈을 모아 가게를 차렸고 현재는 연 매출 수십억의 대형 쇼핑몰의 주인공이 됐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백승혜의 쇼핑몰 운영 이유가 남편 송호범의 불안정한 수입 때문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불안한 수입 때문이 아닌 순수한 자신의 의지대로였다고 밝혔다.
송호범은 "아내의 꿈을 펼치는 것에 대해 자신은 지원만 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쇼핑몰로 재산가로 이름을 날린 백승혜와는 달리 남편 송호범은 현재 그룹 원투멤버로 예능에서의 활약과는 달리 가수로서는 크게 인기를 얻지 못했다.
(사진= tvN '현장 토크쇼-택시'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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