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수는 전남, SNS는 서울, 댓글수는 전북.'
지난 한 주간(7월28일~8월3일)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의 버즈량을 분석한 결과다. 전남은 지난달 26일 김병지가 통산 최초 7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고, 소속 선수인 이종호가 동아시안컵 대표팀에서 선전을 펼치면서 주간 기사수 180건으로 서울(133건)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서울은 윤일록의 포르투갈리그 이적설 등이 화제를 모으면서 SNS 언급횟수가 151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북은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 맹활약한 이재성 등의 영향으로 댓글수에서 4,618건으로 타 구단을 압도했다. 주간 총버즈량에서도 전북은 4,604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서울(4,048건)과 수원(3,345건)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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