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다큐멘터리 매거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전세계 사진을 사랑하는 사진가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5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공모전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에서 멕시코 사진작가 아누아프 파차네 플로리우크가 멕시코 해안 로카 파르티다 해역에서 촬영한 작품인 ‘고래의 속삭임’이 대상을 수상했다. 거대 고래들이 아주 작게 보이는 다이버들과 어우러져 헤엄치는 생생한 순간을 담고 있으며 작가는 “고래의 머리 가까이서 촬영하고 있는데 고래가 다른 다이버들을 향해 헤엄쳐 가면서 공간이 생겨 이런 환상적인 장면을 잡을 수 있었다”고 촬영 당시 전했다.
올해로 27회째 맞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레블러 공모전은 '여행인물,'야외풍경','장소의 감각', 순간' 등 4개로 나뉘었으며 지난 6월 30일까지 전세계 1만 7천 작품 이상 출품되었으며 대상 및 수상작을 소개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홈페이지(travel.nationalgeographic.com/photo-contest-2015)로 들어가보면 수상작 및 출품한 사진을 모두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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