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위드맘 분유,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로 업그레이드
파스퇴르가 멀티 생유산균으로 유명한 위드맘 분유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업그레이드 된 파스퇴르 위드맘은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로 만들어졌으며, 유산균도 더욱 강화되었다.
국내 분유에 최초로 도입된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은 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항생제, 항균제 등이 첨가되지 않은 사료 사용, 분뇨처리 등 다양한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데, 업그레이드된 위드맘은 까다로운 관리를 통해 생산한 원유로 만들어 더욱 안심하고 아기에게 먹일 수 있다.
파스퇴르 위드맘에는 특허 받은 모유 유래 유산균 등 4종의 生유산균이 들어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은 모유 유래 유산균을 1종에서 2종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국내 분유 최초로 특허 받은 식물성 DHA를 적용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기존 어류에서 DHA를 얻는 방식보다 비싸지만 수은, 다이옥신 같은 각종 해양 오염물질로부터 안전하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生유산균, 식물성 DHA적용에 이어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 도입으로 한층 더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분유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내 분유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는 파스퇴르 몰, 오픈마켓 등 온라인몰과 대형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통해 파스퇴르몰앱으로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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