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터키 자매도시 부첵메제시 방문
충남 천안시는 구본영 시장이 6일부터 12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터키 부첵메제시를 공식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제16회 부첵메제 국제문화예술축제(8월3∼8일)에 맞춰 방문하는 구 시장은 축제 마지막 날인 8일 폐회식에 참석해 국제춤축제연맹(FIDAF) 총재 자격으로 폐막인사를 하게 된다.
구 시장은 부첵메제시에서 생존 한국전쟁 참전용사 5명을 초청, 감사와 위로의 시간도 갖는다.
또한 터키 여성재단을 방문해 저출산, 여성고용, 양성평등, 여성복지정책 등을 살펴보고 공무원들의 후생복지 및 인사정책도 청취할 계획이다.
부첵메제시는 2010년 천안시와 문화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준호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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