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감독님의 가르침에 충실하며 연기에 임했다고 고백했다.
금일(3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감독) 언론시사회에서 "평소 내 의견을 얘기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전적으로 감독님 디렉션에 따랐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연기할 때 인물 분석을 하고 감독님한테 제안을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디렉션을 들으려고 노력했다. 감독님 얘기를 많이 듣고 표현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한결 같은 모습이 사랑스러운 여자 이수의 특별한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또한 21명의 배우가 우진 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수 역의 한효주를 비롯해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 이동휘, 문숙,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사진=박서준 (박서준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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