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방영 예정이었던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편성이 변경됐다.
김고은, 박해진, 남주혁이 캐스팅 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치즈인더트랩은 본래 10월말 편성을 받아놓았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12월로 편성이 밀렸다. '치즈인더트랩' 제작사 측도 "편성이 바뀐게 맞다"고 밝혔다. tvN은 편성 변경 이유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높은 퀄리티의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일부 사전 제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전체 대본이 나온 후 보다 완성도 있게 제작하려고 한다"고 입장을 표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명문대학교를 배경으로 외모와 스펙, 집안 등 모든 게 완벽한 남자와 평범함 그 자체인 그의 대학 후배 홍설, 남의 시선 따윈 신경 쓰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 백인호 등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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