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던 그룹 B.A.P가 7개월 만에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로 복귀했다.
TS엔터테인먼트는 3일 "문제 발생 직후부터 B.A.P와 신뢰를 회복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어렵게 신뢰를 회복한 만큼 B.A.P의 미래를 향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012년 데뷔한 B.A.P는 파워풀한 음악과 군무로 인기를 모았지만 소속사와 체결한 전속계약 내용이 멤버들에게 불리하다며 지난해 11월부터 갈등을 벌여왔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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