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 정·태·영·삼 투어버스 (사진제공=강원랜드)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강원랜드가 폐광지역 정선, 태백, 영월, 삼척 등 4개시․군 관광클러스터화를 위해 여름성수기 동안 시범운행 중인 정·태·영·삼 투어버스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p style="text-align: justify;">강원랜드는 지난 7월 24일부터 정․태․영․삼 투어버스를 운행을 시작했으며, 이용 고객들의 의견을 모아 일부 노선을 조정했다.
<p style="text-align: justify;">특히, 격일로 운행하던 삼척노선은 38인승 버스가 연일 만원을 이뤄 매일 운행하는 것으로 증편했다. 이 노선은 하이원추추파크를 경유해 삼척 장호항을 순회하는 노선으로 추추파크 할인쿠폰까지 제공하고 있어 가족 단위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p style="text-align: justify;">또한 강원랜드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 활성화를 위해 정선노선과 태백노선이 축제현장을 경유하도록 조정했다.
<p style="text-align: justify;">투어버스 예약과 노선에 대한 문의는 강원랜드호텔 5층 로비에 마련된 4개시․군 관광안내부스를 방문하면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p style="text-align: justify;">한편, 정·태·영·삼 투어버스는 오는 16일까지 시범운영된다. 강원랜드는 시범운행을 통해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나 콘텐츠를 파악한 뒤 개선사항을 반영해 앞으로 4개시․군 무료 투어버스를 정기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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