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넷마블)가 모바일 액션 게임 '레이븐 with NAVER(개발사 넷마블에스티)'의 대형 업데이트로 정상 지키기에 나섰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장비 제작 시스템, 요일 레이드, 신규 장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장비 제작 시스템은 다양한 재료 아이템을 모아 원하는 기능을 가진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콘텐츠로 공격 속도, 체력, 치명타 등의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제작에 사용되는 재료 아이템은 탐험 및 레이드 등에서 플레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요일 레이드는 매일 다른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신규 모드다. 해당 지역을 완료하면 '해방된 원소의 정수' '파괴의 정수' '마력의 정수' 등 장비 제작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각종 플레이 모드에서 일정 시간마다 무기·방어구·장신구·헤븐스톤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유물 시스템'과 기존 망토보다 능력치가 우수한 신규 장비 '서리 망토' 등도 새롭게 추가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제작 시스템을 통해 장비를 획득하면 전설등급 방어구 및 크리스탈 50개를 증정한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장비 제작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장비를 직접 제작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큰 만족감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만간 '실시간 레이드'도 선보여 유저들이 짜릿한 액션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obileraven)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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