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짝퉁 블루투스 헤드셋 단속 강화
LG전자는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블루투스 헤드셋 ‘LG톤플러스’의 모조품을 파는 판매업자 10여명에게 거래 중지를 요청하고 거래 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경고장을 보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들이 모조품 판매를 계속하면 상표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하나금융, 첫 복합점포 영업개시
하나생명은 1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의 하나은행·하나대투증권 복합점포에서 입점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보험사의 금융복합점포 입점을 허용한 후 등장한 첫 사례로 소비자는 한 점포에서 은행ㆍ증권ㆍ보험사까지 포함한 모든 금융상품의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하나생명은 복합점포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보장성 상품인 ‘(무)건강한종신보험’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정태(사진 가운데)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은행, 증권, 보험을 망라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용 하이패스단말기 최저 4만8,000원에 보급
한국도로공사는 10만8,000원에 판매하던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1∼3등급 장애인에게는 4만8,000원으로, 4∼6등급 장애인에게는 7만8,000원으로 할인해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말기는 주민센터와 도로공사 지역본부 7곳, 전국 53개 지사와 영업지원센터 3곳에서 살 수 있다.
대림자동차 CA110오토바이 1만6,000여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대림자동차공업이 2013년 10월 25일부터 지난해 9월 23일 사이 제작한 CA110 오토바이 1만6,751대를 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오토바이의 제동등과 후미등이 너무 밝아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 대리점 및 서비스전문점에서 무상으로 부품을 교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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