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중 전 여자친구 A 씨 법률대리인이 A 씨가 폭로한 J양이 진세연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김현중 사건으로 인하여 느닷없이 의뢰인이 J양으로 지목되거나 언급하는 누리꾼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선종문 변호사는 김현중 사건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누구보다 사실관계를 잘 알고 있는 바, 진세연은 결코 J양이 아님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세연 소속사는 지난해 11월 진세연과 관련돼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성 댓글을 남긴 이들을 수사 의뢰한 바 있다. 당시 조사 결과 10여 명이 법적 처벌을 받게 됐지만, 나이와 상황을 고려해 봉사활동을 하는 조건으로 무마됐다.
지난 30일 A씨는 지난 7월 김현중이 연예인 J양과 알몸으로 집에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으며 J양 앞에서 자신을 폭행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진세연의 트위터에 '김현중하고 연루된 모델 J가 진세연이라고?'라는 트위터 글에 대해 "저 아니니까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라는 멘션을 남겼다.
한편 진세연은 지난 2010년 데뷔한 진세연은 단막극, 일일극 등을 거치며 주연급으로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2' 등에 출연했다. (사진=진세연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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